박지현 팬클럽, 연탄 3500장 직접 배달하며 장흥에 감동의 물결


출처 : 박지현 SNS


박지현 팬들의 감동적인 연탄 기부, 장흥에 온정의 물결


트로트 가수 박지현의 공식 팬카페 ‘엔돌핀’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무대 위 열창이 아닌, 무려 연탄 3500장을 들고 전남 장흥을 찾은 박지현 팬들의 특별한 행보 때문이다.


5일 장흥군 발표에 따르면, 엔돌핀 회원 40여 명이 전날 장흥군을 방문해 연탄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지현을 향한 애정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셈이다. 팬클럽의 이런 선행은 박지현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까지 전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추위도 마다않고 직접 배달까지, 박지현 팬들의 진정성


더욱 놀라운 건 박지현 팬들이 단순히 연탄만 기부하고 끝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엔돌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팬들의 응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현 팬들은 연탄 배달 과정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까지 건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눴다고 한다.


출처 : 박지현 SNS


박지현 선한 영향력, 팬클럽 나눔 활동으로 확산


트로트 전문가들은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사례”라며 박지현과 팬클럽의 선행을 극찬했다. 장흥군 관계자 역시 “추운 겨울 연탄을 직접 나르며 봉사한 팬클럽의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박지현 팬클럽 엔돌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전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연탄뿐만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건네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지현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을 통해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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