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꼴찌에서 1위 극적 반전! 100점으로 김용빈 왕관 빼앗아


TV조선 사랑의콜센타


강훈, 꼴찌에서 1위까지 극적 반전으로 100점 달성


지난 4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벌어졌다. 그동안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던 막내 강훈이 나훈아의 명곡 ‘자네!’로 완벽한 100점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한 것이다.


강훈의 이번 무대는 그야말로 예상을 뒤엎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였다. 평소 아쉬운 점수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강훈이지만, 이날만큼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장에서도 강훈의 변화된 실력에 감탄사가 터져나왔고, 100점이라는 완벽한 점수가 발표되자 스튜디오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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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단 1점 차이로 왕좌 내려놓는 아슬아슬한 승부


더욱 놀라운 것은 그동안 아무도 꺾지 못했던 절대강자 김용빈이 99점을 받으며 왕관을 내려놓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강훈이 먼저 100점을 받자 김용빈은 왕좌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100점을 받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였다.


김용빈은 한국전쟁 직후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했던 백설희의 불멸의 명곡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 깊은 감성과 절제된 노련미로 완성한 김용빈의 무대는 현장에서 “100점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99점이라는 결과로 단 1점 차이의 극적인 패배를 당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김용빈의 무대도 완벽했지만 강훈의 반전 매력이 더 강렬했다”고 분석했다.


김용빈의 진심어린 축하, 아름다운 선배의 모습으로 감동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김용빈의 반응이었다.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김용빈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보다 박수를 치며 강훈을 힘껏 끌어안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김용빈의 인성이 정말 대단하다”, “강훈의 반전 매력에 깜짝 놀랐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청자는 “단 1점 차이로 왕관을 놓쳤지만 김용빈의 선배다운 모습이 더 빛났다”며 감동을 전했다. 꼴찌에서 1위로 급상승한 강훈의 놀라운 반전 드라마와 함께 김용빈의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이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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