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KB증권 인사지원부 정대교 부서장(왼쪽에서 세번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 박미정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주 센터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증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069_218554_5913.jpg?resize=600%2C365)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증권이 지난 4일 사회적 기업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그래놀라·넛츠 세트를 구매해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가족의 권익옹호·교육·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포용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금번 기부 물품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은주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의 노동 가치를 존중한 의미 있는 지원이며 장애인가족에게 큰 응원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증권 인사지원부장 정대교는 “작은 선물이 장애인가족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길 바란다”며, 기부처의 요청으로 진행된 만큼 더 많은 이들에게 KB증권의 진심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2023년부터 브라보비버 제품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헬스키퍼 채용, ‘사랑의 안마서비스’, ‘섬섬옥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돌봄·상생 중심의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