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모범 기업으로 인정” 동아제약,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국무총리 표창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오른쪽부터)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도익원 동아제약 CSR팀 팀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오른쪽부터) 김용운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도익원 동아제약 CSR팀 팀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아제약이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 상은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동아제약은 ‘사회정의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소아환우, 저소득층, 지역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약 8,600명에게 100만 개의 여성용품을 기부했으며, 발달장애인 정서 케어 프로그램 ‘동고동락’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한 국내 최초 기부 연계형 KPGA 골프대회 ‘더채리티클래식’을 통해 중증질환 소아 환우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나눔 바자회·봉사약국 트럭 운영 등 지역사회 중심의 상생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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