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권 첫 AI전략부 출범” 새마을금고중앙회, AI 기반 생산적 금융 전환 본격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프런트 갈무리.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프런트 갈무리.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호금융권 최초로 ‘AI전략부’를 신설하며 AI 기반 생산적 금융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경쟁력 강화, AI 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AI전략부는 새마을금고의 AI 전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AI 인프라·플랫폼 구축, AI-OCR, AI 개발지원 플랫폼, 업무지식 질의응답 챗봇 등 전사적 AI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지역사회와 회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역 맞춤형 금융서비스 고도화,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AI를 적극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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