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1일 부산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12월 상영작은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등이 출연한 라희찬 감독의 코믹 액션 영화 ‘보스’로, 차기 보스 자리를 둘러싼 조직원들의 치열한 양보 경쟁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관람객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상영은 16시와 19시 두 차례 진행된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6시·19시 두 번 상영하며, 회당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영화 관람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