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성, 스타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인기투표 1위 달성
진해성이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트로트계를 뒤흔들고 있다. 12월 6일 발표된 스타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인기투표에서 진해성은 무려 12만 8천331표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진해성의 인기와 팬덤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팬들은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울가수 화이팅!”이라는 뜨거운 메시지와 함께 진해성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현역가왕2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진해성의 저력이 수치로 입증된 순간이었다.

신보 ‘No Wonder’ 발매, 정통 트로트 감성으로 무장
진해성의 이번 1위 행진에는 최근 발매된 신보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11월 25일 공개된 새 앨범 ‘No Wonder’는 정통 트로트 감성을 가득 담은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이틀곡 ‘그럼 그렇지’를 비롯해 ‘임소식’, ‘한동안 못 봐서’ 등 총 7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세월과 그리움을 노래하는 진해성만의 깊은 진정성이 돋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그럼 그렇지’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도 한 사람만을 생각하는 애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해성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정통 트로트 멜로디가 만나 중년층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

MBN ‘웰컴 투 찐이네’ 출연으로 예능감까지 과시
음원 활동과 함께 진해성의 방송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MBN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찐이네’에서 박서진과 함께 푸드트럭 힐링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진해성은 평소 보기 힘든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진솔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공개한 진해성은 팬들로부터 “역시 우리 가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현역가왕2 우승 이후 늘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이번 인기투표 1위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해성의 성실함과 진심을 향한 팬들의 확실한 답장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