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전력기술이 연말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9일 김천 본사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균 사장을 포함한 전 경영진이 참여해 직원들에게 청렴·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금번 캠페인은 “Merry Clean-mas, Safe New Year”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경영진이 출근 직원 한 명 한 명을 직접 맞이하며 안내 리플렛과 핫팩을 전달했다.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연말까지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새해에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태균 사장은 “청렴과 안전은 공기업의 기본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조직 전반에 청렴·안전 문화를 깊이 뿌리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청렴교육 강화와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과 함께 참여한 청렴안전 합동 출근길 캠페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기술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290_218816_4926.jpg?resize=600%2C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