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만세365병원(병원장 안기찬·도남훈·차상원)은 지난 9일 함께만세자원봉사단 및 부산 중구청과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만세365병원이 후원하고, 함께만세자원봉사단과 부산 중구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선 진료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한 비용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원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봉사단원과 함께 김장을 하고 포장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안기찬·도남훈 병원장이 참석해 “물가 상승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김치가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련한 김장김치 100박스는 부산 중구청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만세365병원은 이번 김장 나눔 후원 외에도 ▶헌혈 행사 ▶삼계탕 나눔 ▶반찬 나눔 봉사 ▶장애인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거점 병원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