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7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 신한카드, 임직원 기부로 청소년 전용 독서공간 조성


(왼쪽부터)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신아정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왼쪽부터)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신아정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정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카드가 서울 강남구 시립수서청소년센터에 557번째이자 임직원 급여 모금으로 조성한 12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금번 도서관은 청소년 전용 공간에 마련됐으며 전자도서를 포함한 5,355권의 도서가 함께 지원됐다. 개관식에는 센터 및 신한카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카드는 2003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급여 우수리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약 30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아름인도서관 건립과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아름인 상생마켓’을 통한 물품 기부 등 사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의 상생경영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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