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KBS 쇼츠 영상으로 팬심 저격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낙점된 이찬원이 깜짝 공개된 영상으로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KBS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쇼츠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상 속 이찬원은 소파에 편안히 앉아 팬들과의 달콤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퍼스널 컬러를 묻는 질문에 여름 쿨톤이라고 답한 이찬원에게 한 팬이 “오빠를 보면 녹는다”며 애교를 부렸고, 이찬원은 특유의 시크한 목소리로 “왜 그러는 거냐”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의 재치 넘치는 입담 화제
별자리를 묻는 질문에서는 이찬원의 재치 있는 입담이 더욱 돋보였다. 전갈자리라고 답한 이찬원에게 팬이 자신의 별자리도 물어달라고 부탁하자, 이찬원이 “잠자리냐”고 되묻는 순간 팬은 “오빠 옆자리”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이에 이찬원은 두 눈을 질끈 감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벽을 영어로 묻는 질문에서는 더욱 재밌는 장면이 연출됐다. “월”이라고 답한 이찬원에게 팬이 “눈은 영어로 뭐냐”고 묻자, 이찬원은 빠르게 “아이”라고 답하며 “더 이상 장난치지 말라”고 말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 연예대상 동반 제안으로 팬심 폭발
영상의 마지막 질문에서 이찬원은 “끝나면 KBS 연예대상 가는데 같이 갈래”라며 다정한 눈빛으로 팬심을 자극하는 멘트를 날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찬원의 달달한 매력에 빠졌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한 네티즌은 “목소리 톤 하나로 여심을 저격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수상하며 KBS의 아들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고, 올해도 2년 연속 대상 후보에 오르며 연속 수상 여부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찬원, KBS 연예대상 생방송 기대감 고조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이찬원이 MC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년 연속 MC를 맡은 이찬원의 진행 실력과 함께 대상 수상 여부까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연예대상이 이찬원에게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줄 무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은 이찬원의 매력적인 진행과 수상 소감을 동시에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