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정규 2집으로 달라진 마음가짐 고백
가수 이찬원이 최근 주변 동료들과 스탭들에게 “욕심이 좀 많아진 게 사실이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찬원은 자신과 함께하는 일명 ‘팀 이찬원’ 스탭들과 괴산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러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이찬원은 직접 스탭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가 하면, 자신의 사비로 식사부터 후식까지 풀코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 평소 동료들을 아끼는 마음이 깊은 이찬원다운 행동이었다는 평가다.
이찬원이 밝힌 과거와 다른 새로운 욕심
한 카페에 모인 ‘팀 이찬원’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최근 발매된 정규 2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찬원은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찬원은 “사실 나는 가수를 하면서 단 한 번도 음원 차트에 들고 싶다거나 판매량이 몇십만 장이 나왔으면 좋겠다거나 일절 그런 생각을 전혀 해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가수로서 특별한 상을 받고 싶은 욕심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다른 것 같다”며 과거와 달라진 자신의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이찬원의 이러한 고백은 그동안 성과보다는 순수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만 활동해왔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규 2집 참여도 높아진 이찬원의 특별한 의미
이찬원은 “사실 이번 정규 2집은 발매하고도 개인적으로 막 욕심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 이번 앨범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싶고 수치적으로도 이전보다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이렇게까지 욕심을 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번 정규 2집이 본인에게 새로운 욕심을 갖게 했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자로도 참여해 이전보다 더 높은 참여도를 자랑했다. 고생해 제작한 앨범인 만큼 성과를 기대하게 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찬원의 이러한 변화는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