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성역 보상 재조정, 어려움 모드 출시, 궁성 포함 클래스 조정 시행”
엔씨소프트가 16일 아이온2 업데이트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와 소인섭 아이온2 사업실장이 17일 업데이트될 여러 가지 조정 사안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다. 우선 매크로 이슈에 대해 개발진은 “매크로 유저 신고 기능과 채집 매크로 방지 시스템, 캡챠 시스템 등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주신의 흔적이 서버 간 캐릭터에 공유된다. 어비스에 있는 주신의 흔적도 합쳐지며, 이외의 내실 공유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 언급했다.
성역 관련해 기여도 제한이 성역에서는 적용되지 않게 개선하며, 루드라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지 못한 멤버에게는 큐브 보상을 따로 넣어줄 예정이다.
원정과 성역 보상이 상향 조정된다. 원정은 정복 난이도 유일 아이템 드랍률이 상향 조정되며, 확정 보상으로 무기 변경권을 선택 가능하도록 만든다. 무기 변경권은 총 2장이 필요하다. 조율석과 조율석 파편도 보상으로 추가된다.
성역은 네임드 클리어 시 심연의 상자(각인) 8개를 직접 드롭하며, 루드라를 처치 시 조율석(유일)(각인)이 4개 추가된다. 또한 확정 보상으로 물질 변환 재료로 사용 가능한 장비 변경권: 루드라(각인)으로 변경된다. 무기 변경권 추가 및 몬스터 레벨 하향과 제한 시간 증가 조치도 시행된다.
원정 어려움 난이도는 17일에 1티어와 2티어, 24일에 3티어가 업데이트된다. 원정 어려움 난이도 업데이트와 함께 정복 보통과 어려움 모두 드롭률이 상승한다. 초월 역시 저단계 패턴이 완화되며 초월 보상으로 불안정한 스티그마 샤드(각인)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래스 케어 조치도 시행된다. 지난주 패치에 없었던 검성과 궁성이 포함됐으며, 살성은 현재로서는 OP 클래스라 건드릴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호법성은 추가적 조치 없이 데이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간 누적 플레이 보상 조정, 슈고 페스타와 차원 침공 보상 상향, 필드 보스 상시 일정 변경 및 지령서 필드 네임드 처치 제거, 토벌전 부활 가능 횟수 완화 등을 예고했다.
24일에는 PvP 관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랭킹 포인트 증감, 사망시 어비스 포인트 감소 하향 및 어비스 포인트 주간 제한 통합, 수호신장 밸런스와 아티팩트 버프 조정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일일 던전이 개선되고 펫 영혼이 보상인 신규 일일 던전이 추가되며, 모바일 조작 개선 작업도 추가된다.
■ Q&A 주요 내용 정리
직변권 기능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출시 예정 없음
영웅 장비는 제작 장비 선택한 유저들이 많아 조정이 어려움, 시즌 2 예상
원정 클리어 이후 파티 유지 가능한 바로하기 기능 도입 예정
날개는 내실 통합에 포함되지 않음
무기 온오프 기능 개발 중이며 조만간 도입 가능
옷장 통합은 현재 개발 중
펫작 완화는 DB를 건드려야 해서 시간이 오래 소요됨
악몽 레드닷 버그 17일 수정 예정
회피 세팅 효율은 주시 중. 펫작 쪽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다른 방향도 고려.
던전 추방 관련 기능은 24일 업데이트 예정. 보스전 돌입 시 장막이 생기면 추방이 불가능.
신규 서버 ‘포에타’ 17일 매칭 및 거래소 통합 예정
레기온 콘텐츠는 던전 콘텐츠가 우선이라 현재로서는 후순위
어비스 내 던전 이동 버그 악용은 로그를 주시 중, 부정 사용이 확인될 시 검토 후 조치
아르카나 강화 오류는 로그 분석해서 체크 중
페이탈 에러 관련은 확인 중, 해결 방법은 별도 공지할 예정
버스는 현찰이 오고 갈 경우 제재, 유저 스펙업이 되면 없어질 문화라고 생각
악몽은 악용 사례가 있어서 쿨 초기화가 불가능하지만 투기장은 쿨 초기화 기능 도입할 것
대만 루드라 버그 악용 퍼스트 클리어 조치 완료
스킬 프리셋은 작업 중, 조만간 도입 예정
염색 가격 할인 이벤트 가능하다면 다음 주부터 2주간 50% 할인
큐나 신규 사용처로 이벤트 패스 등을 준비 중
바람길, 활강 날개 접히는 버그는 알아보고 조치하겠다
강화 비용 감소 예정 없음
스킬 예약 온오프 기능 현재 테스트 중
평타 캔슬의 피로감 개선은 현재로서는 후순위. 더 중요한 이슈가 많기 때문.
다음 주는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