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진, SNS 홍보 영상으로 팬들 마음 사로잡아
트로트 여신 전유진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전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직접 제작한 팬 콘서트 홍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전유진은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선보였다.
영상은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내가 떴지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시작됐다. 이어 전유진은 “나는 전유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평소 밝은 모습으로 잘 알려진 전유진답게 위트 넘치는 멘트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전유진의 귀여운 협박,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전유진이 보여준 반전 매력이었다. 갑자기 걱정스러운 듯 화난 표정으로 변신한 전유진은 “그런데 아무도 안 오면 어떡하죠”라며 애교 섞인 협박으로 팬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이 모습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안 갈 수가 없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유진은 한층 더 발랄한 표정으로 “나 이제 TWENTY 막콘이에요”라고 외쳤다. 손을 흔드는 포즈와 함께 “TWENTY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녹였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소녀 같은 매력이 돋보였다.
전유진 콘서트 ‘Twenty’, 1월 10일 부산 공연 시작
팬들은 전유진의 독특한 홍보 방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귀여운 홍보 처음 본다”, “전유진의 매력이 폭발했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 팬은 “화난 표정마저 사랑스럽다”며 전유진의 귀여운 모습에 완전히 빠졌다고 전했다.
전유진의 팬 콘서트 ‘Twenty’는 오는 1월 10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유진이 그동안 선보인 히트곡들과 새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홍보 영상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처럼 무대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