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가운데), 이홍구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 Securities co.Ltd.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551_219125_1737.jpg?resize=600%2C416)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B증권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100일 걷기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금번 챌린지는 8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0일간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에는 부서대항전, 하루 8천 보 이상 걷기 등 개인 미션, 건강 지표 기반 특별 포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 요소가 더해져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최종 우승자는 단순 걸음 수가 아닌 수면·혈당·혈압 등 의학적 기준에 부합하는 상징적 숫자를 기준으로 선정해 건강 인식 개선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은 서로의 걸음을 응원하고 미션 인증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지했고, 그 결과 최종 목표인 ‘10억 보’를 달성했다. KB증권은 목표 달성에 따라 초록우산에 1천만 원을 기부해 임직원들의 건강한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내딛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