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웰푸드가 하이브의 인기 보이 그룹 ENHYPEN, TWS와 협업한 겨울 시즌 온팩 제품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성수역 인근 ‘노바포탈’에서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금번 공간은 MZ세대 감성과 연말 분위기를 결합한 체험형 브랜드 공간으로, 성수동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색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유럽 빈티지 마켓을 모티프로 꾸며져 ‘꼬깔콘’, ‘크런키’, ‘몽쉘’, ‘말랑카우’, ‘제로’ 브랜드로 구성된 다섯 개의 작은 마켓을 구현했다. 1층 ‘마켓라운지’에는 아티스트별 상징 색상을 적용한 포토존과 메시지 월이 마련됐으며, 2층은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매대를 통해 꼬깔콘 과자공방, 크런키 룸, 말랑카우 농장, 제로 정원, 몽쉘 테이스팅 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게임존 등 참여형 이벤트를 즐기며 ‘Sweets Market Map’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ENHYPEN·TWS 온팩 5종을 선보였으며, 멤버 단체 사진과 리본 장식을 적용한 선물 박스형 패키지로 연말 한정 소장 가치를 높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하이브 인기 아티스트와 함께한 이번 팝업스토어가 연말 성수동을 찾는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적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XTWS’ 팝업스토어 전경. [롯데웰푸드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553_219127_4241.jpg?resize=600%2C3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