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하루 만에 3천표 차이 뒤집고 1위 탈환한 충격적 대역전


출처 : 박서진 SNS


박서진 vs 진해성, 포브스코리아 투표 초박빙 승부


포브스코리아 ‘FF 차트 올해의 셀럽’ 투표에서 박서진과 진해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트로트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 19일 기준 박서진이 1만7547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진해성은 1만7378표로 단 169표 차이의 2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남자 부문에서 벌어지는 두 트로트 스타의 대결은 매 순간 순위가 바뀔 정도로 초박빙 승부를 연출하고 있어 팬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를 빛낸 셀럽을 선정하는 이번 투표는 남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남자 부문에서는 박서진과 진해성 외에도 다양한 연예인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두 트로트 가수의 독주가 눈에 띈다.


출처 : 박서진 SNS


박서진, 하루 만에 3천표 격차 뒤집는 대역전극


더욱 놀라운 것은 12월 18일과 19일 사이에 벌어진 극적인 순위 변동이다. 18일에는 진해성이 1만5286표로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박서진은 1만2447표로 무려 2839표 차이의 2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박서진이 5100표를 추가로 얻으며 진해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는 박서진 팬덤의 조직력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진해성 역시 같은 기간 2092표를 추가로 확보하며 선전했지만, 박서진 팬들의 폭발적인 투표 참여에는 미치지 못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두 가수 모두 올해 트로트계를 이끈 주역”이라며 이들의 선전을 높이 평가하고 나섰다.


출처 : 박서진 SNS


진해성 팬덤도 만만치 않아, 실시간 순위 변동 계속


현재 169표라는 미세한 차이로 2위에 있는 진해성 팬들 역시 반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며, 양측 팬덤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가수 모두 올해 최고였다”, “선의의 경쟁 응원한다”며 따뜻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팬은 “누가 1위를 해도 두 사람 모두 이미 올해의 스타”라며 박서진과 진해성을 동시에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투표는 계속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트로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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