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려원, 미스트롯4 첫방송에서 폭발적 반응
미스트롯4 첫 방송에서 간호학과 재학생 길려원이 전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길려원은 간호학과 재학생이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르자마자 또렷한 비주얼과 준비된 무대 태도로 마스터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단순히 외모만이 아닌 무대에서의 시선 처리와 태도에서부터 이미 완성도 높은 참가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박지현 마스터를 계기로 트로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길려원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과하지 않은 설명과 담담한 말투는 오히려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키며 길려원만의 차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길려원 ‘꽃바람’ 무대, 마스터들도 깜짝 놀란 실력
길려원이 선택한 곡은 감정 표현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꽃바람’이었다. 간호학과 학생이라는 배경을 고려할 때 다소 도전적인 선곡이었지만, 길려원은 첫 소절부터 안정적인 호흡과 또렷한 발음으로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가 진행될수록 마스터들의 표정은 단순히 ‘잘한다’는 반응을 넘어 ‘왜 이렇게 잘하느냐’는 경탄으로 변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간호학과 학생이 이 정도 실력을 보여주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길려원의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트로트 특유의 창법과 감정 전달력에서 보여준 완성도는 기존 참가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길려원, 실시간 검색어 등장하며 우승 후보 급부상
방송 직후 길려원은 미스트롯4 1화의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자리잡으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우승 후보”,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길려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깜짝 등장한 길려원은 단숨에 미스트롯4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한 시청자는 “길려원의 무대를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며 감동을 전했고, 또 다른 시청자는 “이런 유형은 처음 본다”며 새로운 매력의 트로트 가수 탄생을 예고했다. 간호학과 재학생에서 트로트 신예로 화려하게 데뷔한 길려원이 앞으로 미스트롯4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