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송역 3번 출구에서 ‘장애인기업 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충청북도 보조금으로 수행한 ‘충청북도 장애인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기업의 판로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업종의 장애인기업 9개사에 대한 소개와 주요 제품 정보가 전시됐다.

오송역은 연간 12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교통 거점이다. KTX 이용객 주요 출입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장애인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역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장애인기업들이 널리 알려지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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