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살림남'으로 인생이 달라졌다 고백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 올해 KBS 최고의 예능으로 선정된 가운데, 출연자 박서진의 진솔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편은지 PD는 놀라운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얼마 전 서진 씨와 함께 식사하다가 '살림남'을 하면서 인생이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 것이다.
편은지 PD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제작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박서진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변화를 느꼈다고 털어놓은 순간,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깊은 감동이 퍼져나갔다.
예능계 감동시킨 박서진의 진심 어린 한마디
예능 전문가들은 “출연자가 제작진에게 이런 진심을 전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박서진의 솔직한 마음 표현은 단순한 사교적 멘트가 아닌, 진정성 있는 고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상식에는 은지원, 지상렬, 박서진과 편은지 PD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편은지 PD는 “제 곁에 계신 멋진 분들과 함께 일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느끼게 된다”며 출연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팬들이 열광한 박서진의 따뜻한 성품
박서진의 진심 어린 고백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박서진은 어쩜 저렇게 말을 예쁘게 잘하는지”라며 그의 따뜻한 성품에 감탄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 시청자는 “스태프들이 박서진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며 공감을 표했고, 또 다른 팬은 “박서진은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편은지 PD 역시 “방송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전국 각지에서 빛나 주시는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진심 어린 말 한마디로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박서진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