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통합 A” LX하우시스, 2025 ESG 평가서 업계 유일 기록 달성


경기도 평택시 소재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바닥재 시공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LX하우시스 제공]

경기도 평택시 소재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바닥재 시공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LX하우시스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X하우시스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A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10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유지하며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환경(E) 분야에서는 2050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제조 시설 개선과 에너지 효율 관리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S) 분야에서는 상생협력펀드·상생협력기금 운영, 11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연 1,500명 이상을 배출하는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보호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노후 어린이집 바닥재 교체 등 사회공헌 활동도 평가에 기여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2022년 신설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한 점이 인정됐다. LX하우시스는 올해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산업군 내 ESG 점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기업에게 주어지는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되며 글로벌 수준에서도 성과를 입증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10년 연속 ESG 평가 통합 A 등급은 사회공헌과 동반성장 활동 등 사업 역량을 살린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ESG 경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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