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 주준형 상무(오른쪽)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협회장에게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해상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616_219198_3239.jpg?resize=600%2C428)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해상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기금은 1997년부터 이어온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조성된다. 올해까지 누적 기금은 16억 3천만원에 달한다.
올해 전달된 기금은 총 8천만원으로, 이 중 5천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우선 전달됐으며, 오는 23일 밀알복지재단에 3천만원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22명의 소아암·발달지연·장애아동에게 치료비와 수술비가 지원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이중명 협회장은 현대해상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온 드림플러스기금이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