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로 만든 따뜻한 변화” KTis, 연말 CSR 활동 성과 발표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is가 연말을 맞아 올해 임직원과 그룹사 협력을 기반으로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직원 봉사단 ‘에코드림(Echo Dream)’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과 독서보조기기 ‘담뿍이’ 세트를 아동·어르신 복지시설 10곳에 기부해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임직원들은 헌혈증 311장 기부, 백혈병 치료비 1천만 원 지원, 독거 어르신 말벗 봉사 등 자발적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KT알파와의 생태 복원 활동, KTcs와 함께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그룹사 협력 공헌도 확대해 김치 700kg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ESG 경영 성과로도 이어져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평가에서 사회(S) 부문 A+ 등급,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KTis는 앞으로도 소통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임직원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KTis만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