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KBS 가요대축제서 K-POP 아이돌 제치고 화제 집중
지난 19일 열린 KBS 2025 가요대축제에서 박서진이 25팀의 K-POP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트로트의 진가를 보여줬다. 한복 두루마기 차림으로 3부 첫 무대를 장식한 박서진은 전통 광대춤으로 시작해 조용필의 강원도 아리랑까지 이어가며 완벽한 한국미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진만의 시그니처인 장구 퍼포먼스는 현장을 완전히 휘어잡았다. 아이돌 무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전통적 매력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버무린 무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박서진 무대, 음악 평론가들도 극찬 “교과서 같은 완성도”
음악계 전문가들도 박서진의 가요대축제 무대를 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음악 평론가는 “트로트 특유의 흥과 서사를 완벽하게 살린 교과서 같은 무대”라고 평가하며 박서진의 무대 완성도를 높이 샀다.
글로벌 페스티벌의 성격에 맞게 해외 리스너들도 박서진의 깊어진 감정 표현과 진한 가창력에 완전히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K-POP 아티스트들 틈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박서진이 명실상부한 K-트로트 대표주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박서진 전국투어 콘서트 앞두고 팬들 기대감 폭발
가요대축제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박서진은 오는 27일과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MY NAME IS SEOJIN’을 개최한다. 매 무대마다 진심을 다하는 박서진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박서진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인 전통적 매력은 물론,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트계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한 박서진의 다음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