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울산 콘서트 135분 완주, 하루 2회 공연 매진
미스터트롯 출신 김희재가 지난 20일 KBS 울산홀에서 펼친 콘서트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하루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한 김희재는 135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무대로 울산 시민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김희재는 이번 콘서트에서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주현미의 대표곡 여인의 눈물과 강민주의 회룡포 커버 무대에서는 깊이 있는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장 관객들은 김희재의 라이브 실력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며 그의 무대 장악력에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김희재 팬서비스 화제, 관객과 투샷 이벤트로 뜨거운 호응
김희재의 특별한 팬서비스도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공연 중 관객 3명과 직접 투샷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김희재는 팬들과의 밀착 소통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한 관객은 “이렇게 가까이서 소통하는 가수는 처음”이라며 감격을 표했다고 전해진다. 공연 막바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김희재는 다시 무대에 올라 팬송까지 선사하며 2시간이 넘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김희재의 놀라운 체력과 성량에 찬사를 보내며 그의 프로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김희재 전국투어 계속, 1월 서울 앙코르 공연 예정
울산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김희재는 오는 1월 2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발매한 미니앨범 희스토리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김희재의 행보가 음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김희재의 무대 장악력과 팬서비스 정신이 남다르다”며 “미스터트롯 출신으로서 탄탄한 실력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희재가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