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톡뉴스DB]](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670_219262_385.jpg?resize=575%2C323)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라이프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내실 기반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로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개편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에 맞춰 조직 운영 효율화, 핵심 비즈니스 실행력 강화,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혁신에 중점을 두고 기존 11그룹 16본부 79부서를 11그룹 12본부 83부서 체계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영업 부문에서는 FC사업그룹 내 FC상품팀 신설, DB사업그룹의 하이브리드·제휴사업팀 통합, B2B사업그룹의 GA상품팀 신설 등 채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BA영업파트는 BA사업팀으로 격상돼 방카슈랑스 신영업모델 구축을 담당한다. 또한 상품그룹 산하 효율관리팀을 재무그룹으로 편제해 영업효율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리스크관리그룹 내 보험리스크관리팀을 신설해 보험상품 리스크 관리체계를 고도화했다.
디지털·자산운용·경영지원 부문도 대폭 개편됐다. DX그룹은 AX·디지털본부를 신설해 ‘AI·Digital Acceleration’ 기반의 전사 AI 추진력을 강화했고, 자산운용그룹은 투자평가파트를 팀으로 격상하고 IX팀을 편입해 투자성과 연계를 높였다. 마케팅그룹과 인사본부는 경영지원그룹으로 통합됐으며, 전략기획그룹은 커뮤니케이션본부를 신설해 대내외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부서장 인사는 견고한 질적 성장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목표로 했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내부 혁신을 완수하고 더욱 탄탄한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라이프 인사 >
◇ 신규선임
<부사장>
– 고객혁신그룹장 박재우
<상무>
– 커뮤니케이션본부장 김성재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이성일
◇ 전보
<상무>
– 전략기획그룹장 이후경
– DB사업그룹장 안세훈
– 경영지원그룹장 임현진
– DX그룹장 이민우
– AX·디지털본부장 신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