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CEO와 SKT 주요 임원들이 최우수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T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687_219281_1313.jpg?resize=600%2C400)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텔레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5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재헌 CEO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저희와 나란히 뛰는 드림팀이라 부르고 싶다”고 말하며 협력사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강조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시너지’와 ‘파트너십’ 두 부문에서 총 30개사가 선정됐다. 시너지 부문에는 통신 서비스·네트워크·AI 등 SKT 핵심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사가 포함됐다. 파트너십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활동 참여도와 ESG 경영 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은 7개사가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수상 기업에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복리후생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도 동반성장펀드, 채용·교육 지원, ESG 체계 구축 지원 등 실질적인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SKT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준 파트너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의 역사를 앞으로도 더 멀리,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