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톡뉴스DB]](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731_219330_387.jpg?resize=600%2C338)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AI·디지털 혁신과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생산적 금융 전환, 소비자보호 혁신, 디지털금융 주도, 지속가능 성장 기반 강화, 포용금융 확대 등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능 중심 조직 재편이 핵심이다.
그룹은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해 ‘투자/생산적금융부문’을 신설하고, 기존 CIB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했다. 또한 디지털금융·소비자보호·ESG를 통합 관리하는 ‘신사업/미래가치부문’,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지속성장부문’을 신설해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역시 생산적·포용금융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투자본부’와 ‘포용금융상품부’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그룹을 확대 개편했다. 퇴직연금그룹·외환사업단·S&T본부 등 핵심사업 조직도 재편했으며, 디지털·리테일 조직 기능을 강화해 미래 신사업 기반을 확충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과 소비자보호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과 포용금융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리더십 다양성 확대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인사 >
[ 인사 ] 하나금융지주
< 신규 위촉 >
◇ 부사장
▲투자금융본부 정영균 ▲WM본부 김진우 ▲기업금융본부 서유석 ▲글로벌본부 김영준
▲소비자보호본부 박영미
◇ 상무
▲인사부문 윤운성
< 전보 >
◇ 부회장
▲지속성장부문 이승열 ▲투자/생산적금융부문 강성묵 ▲신사업/미래가치부문 이은형
[ 인사 ] 하나은행
< 승진 >
◇ 부행장
▲HR지원그룹 강정한 ▲ICT그룹 계용근 ▲글로벌그룹 김영준 ▲소비자보호그룹 박영미 ▲IB그룹 이병식 ▲여신그룹 이영준
◇ 상무
▲정보보호본부 최대현
◇ 본부장
▲경영전략본부 김경태 ▲프로젝트금융본부 김승찬 ▲동부영업본부 김종민 ▲남부영업본부 나옥희 ▲강북영업본부 박성환 ▲손님지원본부 박영희 ▲강남영업본부 박정춘 ▲S&T본부 박종현 ▲서초영업본부 박진석 ▲대전영업본부 안창혁 ▲부산경남영업본부 양건용 ▲서부영업본부 유충선 ▲글로벌사업본부 윤태선 ▲신탁‧투자상품본부 정대중 ▲강남서초영업본부 조명상 ▲직원행복본부 최승웅 ▲퇴직연금사업본부 최은미
< 전보 >
◇ 부행장
▲중앙영업그룹 김미숙 ▲자산관리그룹 김진우
◇ 상무
▲외환사업단 이정현 ▲영업지원그룹 전병우
◇ 본부장
▲여신관리본부 강인홍 ▲생산적투자본부 권용대 ▲경기영업본부 전정숙 ▲AI본부 정은혜 ▲검사본부 정준형 ▲중앙영업본부 차태근
< 부사장(하나금융지주) 프로필 >
■ 글로벌본부 김영준 부사장(1971년생, 세광고/고려대 경제학/美 USC 경영학 석사)
■ WM본부 김진우 부사장(1968년생, 부천고/한국외국어대 일본어 학사/고려대 EMBA)
■ 소비자보호본부 박영미 부사장(1972년생, 서울여상)
■ 기업금융본부 서유석 부사장(1972년생, 대전한밭상고)
■ 투자금융본부 정영균 부사장(1966년생, 경문고/연세대 경제학 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