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봉사를 마친 오스템임플란트 부산생산총괄본부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746_219348_571.jpg?resize=600%2C400)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스템임플란트는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 송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조성 중인 오스템임플란트 트리플타워가 향후 치과산업 R&D 복합단지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현안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협약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 관내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에 제공할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본사와 전국 사업장, 해외 법인까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울 강서구 경로당 벽화 봉사, 부산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카자흐스탄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부산 생산총괄본부의 ‘Osstem 온기나눔’ 봉사 동호회는 연탄 배달, 플로깅, 무료 급식 후원 등 활발한 봉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치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하는 동시에, 전국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치과계 상생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