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크리스마스에 1000만원 기부로 따뜻한 성탄절 선물
성탄절을 맞아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은 크리스마스에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발표됐다. 자립준비청년은 보육원에서 만 18세가 되면 홀로 사회에 나와야 하는 청년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집도 없고 의지할 곳도 없는 이들에게 박서진이 희망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 지원과 교육 기회 확대, 취업 역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서진은 “주거와 교육, 진로 걱정을 덜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진의 지속적인 나눔 행보, 누적 기부액 3500만원 달성
박서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SBS 보호종료아동 특집방송을 계기로 시작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박서진은 2023년에만 두 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1월 설 명절에도 가족돌봄청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로써 박서진의 누적 기부액은 벌써 3500만원에 달한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성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 네티즌은 “조용히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박서진 팬이 될 수밖에 없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따뜻한 마음씨로 더욱 빛나는 박서진의 미래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박서진의 꾸준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트로트 가수로서의 명성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춘 박서진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성탄절에 전한 특별한 선물을 통해 박서진은 진정한 의미의 나눔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선행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