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속초 먹방 파급력 대단, 생문어전복찜 맛집에 전국 팬들 몰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박지현


박지현 속초 먹방, 전국민 발걸음 이끈 화제의 그 장면


트로트 스타 박지현이 방송에서 선보인 속초 먹방이 성탄절 연휴를 맞아 전국적인 관광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지현은 최근 방송에서 손태진, 김용빈과 함께 강원도 속초를 찾아 현지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강원도 동해안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얼큰한 매운탕과 영양 가득한 생문어전복찜, 연포탕 등을 맛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박지현이 소개한 속초 생문어전복찜 전문점은 방송 이후 연일 긴 줄이 이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가게 사장은 “방송 이후 손님이 평소의 3배 이상 늘었다”며 박지현에게 감사를 표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박지현만의 독특한 맛 표현, 블루스 춤으로 완성된 먹방의 정석


박지현의 먹방이 특별한 이유는 그만의 독창적인 맛 표현 방식에 있다. 박지현은 생문어전복찜을 맛보며 격한 감동을 느끼면서 “아까 저희가 먹었던 회는 입에서 테크토닉을 췄잖아요”라고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생문어전복찜은 큰 게 양옆으로 움직이거든요. 씹을 때마다 블루스를 춰버리네”라며 온몸으로 맛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문어의 식감을 블루스 춤으로 표현하는 박지현의 모습에 함께한 손태진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예능 전문가들은 “박지현만의 독특한 맛 표현 방식이 시청자들의 강한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박지현


박지현 효과로 속초 관광업계 들썩, 전국 팬들 성지순례 나서


박지현의 먹방 방송이 나간 후 성탄절 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팬들이 속초로 몰려들고 있다. 한 팬은 “박지현이 그렇게 극찬했으니 꼭 먹어보고 싶어서 속초까지 달려왔다”며 박지현의 먹방 파급력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이번 속초 먹방을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업계와 요식업계까지 동시에 살리는 놀라운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로트계의 대표 먹방 스타로 자리잡은 박지현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맛집들이 박지현의 입담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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