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현무의 현실적 반응에 따뜻한 한마디로 화제
이찬원의 따뜻한 마음씨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이 보여준 훈훈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만 여행 중 SNS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스펀라오제에서 펼쳐진 천등 날리기 이벤트에서 이찬원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와 김숙, 그리고 톡파원 가족들은 대만의 전통 천등 날리기에 도전했다. 천등의 색깔마다 각기 다른 의미가 담겨 있었는데, 파란색은 사업운, 빨간색은 안전과 행복, 흰색은 건강, 노란색은 금전운을 상징했다. 네 사람은 각자 원하는 색깔을 선택해 간절한 소원을 적어 넣었다.
유재윤 로또 소원에 전현무 현실적 반응, 이찬원이 분위기 반전
흥미로운 순간은 유재윤이 천등에 적은 소원을 공개할 때 찾아왔다. 그가 적은 내용은 다름 아닌 톡파원 전원의 로또 당첨이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즉석에서 현실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어떻게 전원이 모두 로또에 당첨될 수 있겠냐며 의구심을 표했다.
바로 이 순간 이찬원이 재치 있는 한마디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누구 하나라도 되면 무조건 나누자”는 따뜻한 제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찬원의 이 말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훈훈한 분위기로 변했다. 천등이 밤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본 김숙도 감동을 표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찬원 인성에 네티즌 감탄, “역시 이찬원답다” 찬사 쏟아져
이찬원의 이런 모습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역시 이찬원답다”는 반응과 함께 “진심이 느껴진다”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 시청자는 “저런 마음씨 때문에 더 응원하게 된다”며 이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이찬원의 인간적인 매력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었지만, 이찬원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톡파원 가족들 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도 함께 돋보인 순간이었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