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현역가왕2 출연 후 올라운더 가수로 급부상
진해성이 현역가왕2에서 의외의 곡 선택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남성미 넘치는 묵직한 정통 트롯을 주력으로 해온 진해성은 현역가왕2와 한일가왕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완벽한 올라운더 가수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특히 진해성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했다. 과거 한 무대에서 선보였던 진해성의 특별한 무대가 현재까지도 수백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진해성 파격적 선곡, 린의 ‘이야’ 도전으로 화제
당시 진해성은 “제가 오늘 이 곡을 선곡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워낙 도전해 보고 싶었던 곡이라 욕심을 좀 내봤다”며 린이 현역가왕을 통해 받았던 ‘이야’를 선곡해 충격을 안겼다.
기존 대중들에게 알려진 진해성의 이미지로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하지만 진해성은 특유의 깊은 울림과 진한 설움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진해성만의 ‘이야’를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윤명선 작곡가 극찬, 진해성 변신에 감탄 연발
이를 지켜본 원곡 작곡가 윤명선은 진해성의 무대를 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윤명선은 “오늘만큼은 제가 기존에 알던 진해성 씨로 보이질 않는다. 완벽하게 다른 가수를 보는 듯 느껴졌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그만큼 대단히 섬세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느껴볼 수 있었다. 무대 너무 잘하셨다”며 진해성의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여자 가수가 부른 곡도 완벽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진해성의 저력이 업계 전문가들마저 놀라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