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학교 금융교육 지원” DB생명, 오저초등학교에 발전 지원금 전달


(좌측부터)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과 오저초등학교 정의남 교장이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생명 제공]

(좌측부터)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영 본부장과 오저초등학교 정의남 교장이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생명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DB생명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오저초등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 발전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지원은 금융교육 인프라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벽지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전달된 지원금은 졸업·입학생 장학금과 동절기 피복비 등 학생 복지 향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김영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금융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B생명은 매년 일반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강의와 발전 지원금을 제공하며 1사1교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내년도 학교별 금융교육 신청과 접수는 연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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