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유한클로락스 김광호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유한클로락스 박종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유한클로락스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5797_219407_209.jpg?resize=600%2C400)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한클로락스가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취약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유한클로락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현·김광호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했다.
유한클로락스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정기 후원, 재난 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에도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남 지역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 가구에 7,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으며, 지난 5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억 3,200만 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클로락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활·위생 분야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