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포브스코리아 셀럽 투표에서 압도적 1위 질주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셀럽’ 투표에서 트로트 스타 박서진이 독주 체제를 굳혔다. 12월 30일 투표 마감을 단 5일 앞둔 현재, 박서진은 남자 부문에서 3만 8천여 표를 얻으며 36.7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진해성과는 약 1500표 차이를 벌리며 그동안의 팽팽한 접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서진의 이같은 성과는 올해 그가 보여준 활발한 방송 활동과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들어 격차를 벌리는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팬덤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박서진 팬덤의 뜨거운 응원, SNS 통해 투표 독려 이어져
박서진의 선두 질주에 팬들의 열렬한 지지가 큰 몫을 하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서진의 압도적인 팬덤 파워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팬은 SNS를 통해 “우리 서진이가 1위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투표하겠다”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수백 표 안팎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던 초기와 달리, 최근 박서진이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자 부문 마이진 독주, 장윤정과 8500표 차이 벌려
여자 부문에서는 마이진이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마이진은 2만 4천여 표로 39.9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장윤정과는 약 8500표 이상의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박서진과 마이진 모두 올해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적이었던 만큼 이번 결과는 예견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브스코리아 FF 트로피 수여, 최종 결과는 내년 2월 공개
포브스코리아는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남녀 부문 1위 아티스트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FF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종 투표 결과와 수상자는 내년 2월호 매거진을 통해 공식 공개된다.
박서진이 과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남은 5일간의 투표 결과에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바탕으로 박서진의 첫 포브스코리아 셀럽 1위 달성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