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길치라도 괜찮아’서 신발 벗고 승부욕 폭발…충격 장면 포착


ENA 길치라도 괜찮아


손태진, ‘길치라도 괜찮아’서 충격적 장면 포착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2월 27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길치 3인방이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국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손태진은 “체력 테스트를 더 많이 한 것 같다”는 출연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 내내 각종 미션과 대결이 이어지면서 손태진의 숨겨진 승부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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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이 밝힌 남자들의 승부욕, 솔직 고백


특히 손태진이 털어놓은 남자들의 승부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큰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은 “어떤 승부욕 때문이 아니고 그냥 먹어도 재미없어서 그렇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이어 “뭔가 하고 먹어야 되고 다 같이 설거지하면 되는데 꼭 한 명이 야 이거 설거지 내기 할까 하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해나는 “왜 그렇게 하는 거지, 그냥 나눠서 하면 되는데”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태진의 이 같은 고백에 중년 시청자들 사이에서 “남편 생각난다”, “우리 집 남자들도 똑같다”며 공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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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카약 대결서 신발까지 벗었다 김원훈에게 발각


손태진의 승부욕은 페달 카약 대결에서 정점을 찍었다. 손태진은 먼저 내기를 제안하며 함께 출연한 박지현과 김용빈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 대결이 시작되자 손태진은 속도를 높이기 위해 홀로 신발까지 벗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원훈에게 그대로 발각되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예능 전문가들은 “손태진의 이런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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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예능감 폭발, 네티즌 반응 뜨거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손태진의 예능감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승부욕 있는 남자 좋다”, “손태진 승부욕 너무 귀엽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한 시청자는 “손태진 예능에서 너무 웃기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예능에서 보여주는 손태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손태진이 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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