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통계품질진단 우수 등급 ‘100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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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실태조사가 국가데이터처 주관 2025년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서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통계의 ①정확성 ②시의성·정시성 ③비교성·일관성 ④관련성 ⑤접근성·명확성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기준으로, 자체진단 평가점수(100점)와 노력도 평가점수(최대 ±10점)를 합산해 5등급(최대 100점)으로 평가한다.


장애인기업실태조사는 자체진단 항목 100점, 노력도 9점으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달성해 높은 신뢰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 실태 정보의 시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기준 조사부터 조사 주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기업 정책 관계자와 연구자,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기업실태조사 통계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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