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현역가왕3서 트로트 도전… 마녀심사단 나이 질문에 당황한 이유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간미연


간미연, 현역가왕3 트로트 무대로 1세대 아이돌 저력 과시


1세대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 메인보컬 간미연이 현역가왕3 무대에 오르며 트로트 도전장을 던졌다. 트로트 경력 1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간미연은 지난 9월 발매한 트로트 앨범 수록곡 한 소절을 직접 선보이며 본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베이비복스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던 그녀의 각오는 남달랐고, 아이돌 출신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간미연의 음색 변화가 상상 이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아이돌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간미연


마녀심사단 돌발 나이 질문에 간미연 당황, 왜?


무대를 마친 직후 간미연은 마녀심사단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나이 질문을 받으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질문 공세에 표정 관리가 쉽지 않았던 간미연의 모습이 포착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왜 하필 나이 질문이 쏟아진 건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트로트 전문가는 간미연의 도전이 장르 파괴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레전드 아이돌의 트로트 도전이라는 점에서 간미연이 마녀심사단의 혹독한 벽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MBN ‘현역가왕3’ 방송화면, 간미연


스테파니 파격 포즈, 배다해 눈물까지, 현역가왕3 2회 기대감 폭발


간미연과 함께 무대에 오른 스테파니는 다리를 찢는 파격적인 포즈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다해는 16년째 넬라 판타지아만 부르고 있다며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선을 건드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현역가왕3 1회가 시청률 8퍼센트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만큼, 간미연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활약이 펼쳐질 2회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트로트 팬들과 아이돌 팬층이 동시에 주목하는 가운데, 간미연의 트로트 변신이 과연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