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 만에 3천억 완판”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흥행…생산적 금융 확대 시동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류해일 고객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8일 THE 센터필드 W에서 열린 '하나 THE 발행어음' 상품 출시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류해일 고객 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8일 THE 센터필드 W에서 열린 ‘하나 THE 발행어음’ 상품 출시 기념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3천억 원 판매를 기록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지난달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뒤 9일 처음 선보인 수시형·약정형 상품이 모두 완판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확정금리형 어음으로, 수시형은 개인 기준 세전 연 2.4% 금리를 제공한다. 신규 고객 및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약정형 특판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 금리가 적용돼 경쟁력을 높였다.


하나증권은 금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 중심으로 투입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장 단계의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과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회사는 향후 발행어음 규모를 연간 2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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