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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RWA 플랫폼 기업 이더퓨즈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본드 발행을 위한 실물자산 중개 및 관리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더퓨즈는 멕시코·브라질 국채 기반 스테이블본드를 이미 발행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기업으로, 금번 협력을 통해 한국 국채 기반 스테이블본드(KTB)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협업은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우량 금융자산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연결하는 새로운 투자 경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에는 해외 투자자가 한국 국채에 접근하기 위해 환전·계좌 개설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스테이블본드 구조를 활용하면 전 세계 투자자가 블록체인 지갑을 통해 24시간 간편하게 한국 국채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원화 자산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와 한국 자본시장 저변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자산부는 “전통 금융 인프라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국경 없는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으며,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커런시 시대에 레거시 금융의 혁신은 그룹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금번 협력은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발행·유통이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 퍼블릭 기반 RWA 모델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