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전력안정 기술 선점” 효성중공업, 스켈레톤·마루베니와 e-STATCOM 협약


(좌측부터) 한영성 효성 상무,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부사장, Maximiliaan van de Poll 스켈레톤 전략 부사장, Dai Sakakura 마루베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효성 제공]

(좌측부터) 한영성 효성 상무, 요코타 타케시 효성중공업 부사장, Maximiliaan van de Poll 스켈레톤 전략 부사장, Dai Sakakura 마루베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효성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효성중공업이 AI 확산과 재생에너지 증가로 커지는 전력 수요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스켈레톤, 일본 마루베니와 e-STATCOM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력은 효성중공업의 스태콤 기술과 스켈레톤의 슈퍼커패시터 솔루션을 결합해 2027년까지 차세대 전력 안정화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마루베니는 슈퍼커패시터 공급을 담당한다.


e-STATCOM은 기존 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에 초고속 충·방전이 가능한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한 기술로, AI 데이터센터 증가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에 필요한 차세대 전력 안정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개발 완료 후 국내 최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2006년 국내 최초 스태콤 개발을 시작으로 2015년 150Mvar급 상용화, 2018년 세계 최대 규모 400Mvar급 설비 구축 등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미래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