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가까이 이어진 펄어비스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개발 여정이 마무리됐다
펄어비스는 21일 공식 SNS로 붉은사막의 골드행 소식을 전했다. 골드행은 게임의 주요 개발이 완료돼 출시를 위한 최종 빌드가 완성됐음을 의미한다. 과거 게임 소프트웨어의 마스터 CD가 황금색이었다는 것에서 유래됐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골드행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개발진을 대신해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로 개발된 차세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 파격적인 전투 방식, 몰입감 있는 서사, 사실적인 비주얼 표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붉은사막의 압도적 퀄리티는 시장 기대감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게임스컴, 더 게임 어워즈 등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에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될 때마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펄어비스는 골드행 발표와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는 3월 19일 붉은사막의 세계관 핵심 무대 중 하나인 ‘파이웰’에서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해 향후 공개될 콘텐츠와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은 한국 시간 기준 3월 20일이다. 한국은 매년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걸출한 PC, 콘솔 액션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붉은사막도 이들과 함께 액션 게임 명가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