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 수요 회복세 뚜렷”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율 59.7% 기록


[사진=KORA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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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레일이 2026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207만석 중 123만7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5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연휴 기간이 짧아 예매 좌석은 전년 대비 48만5천석 감소했지만, 예매율은 8.0%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노선 예매율은 경부선 68.1%, 전라선 66.3%, 중앙선 74.6% 등으로 나타났으며, 설 당일인 2월 17일 예매율이 68.7%로 가장 높았다.


열차종별로는 KTX가 103만7천석 판매로 69.4%, 일반열차는 20만석으로 34.6%를 기록했다. 예매 승차권은 22일 0시부터 25일까지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하지 않은 좌석은 자동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21일 오후 3시부터 코레일톡·홈페이지·역 창구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레일은 올해부터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방식의 단속을 도입하고, 적발 시 강제 탈회 및 관계기관 수사를 의뢰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암표 제보 시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설 승차권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억 원 규모의 페이백·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민성 고객마케팅단장은 “설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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