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파스트라나와 함께한 ‘Supersports FULL SEND’ 브랜드 필름 공개. [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벤틀리모터스는 모터스포츠·익스트림 스포츠 아이콘 트래비스 파스트라나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필름 ‘Supersports: FULL SEND’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신형 슈퍼스포츠의 민첩성과 퍼포먼스, 파스트라나의 정교한 주행 실력, 그리고 최근 5년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진화한 영국 크루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를 함께 조명한다. 촬영은 파스트라나와 협업한 짐카나 스타일로 진행돼 ‘핌카나’라는 별칭도 붙었다.
브랜드 필름에 등장한 슈퍼스포츠는 파스트라나의 극한 주행을 위해 최소한의 개조가 이뤄졌다. 유압식 핸드브레이크 추가, 드리프트 유지가 가능한 제어 시스템 통합, 파워 브레이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수정 등이 적용됐다. 핸드브레이크 손잡이에 새겨진 ‘밀드레드’는 1920년대 벤틀리 레이서 밀드레드 메리 피터의 도전 정신을 기린 프로젝트명이다. 파스트라나는 “양산 기반 차량으로 이런 퍼포먼스에 도전한 것은 처음이지만 슈퍼스포츠는 기대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컨티넨탈 GT3 레이스카, 르망 우승차 스피드 8, W16 콘셉트카 ‘유노디에르’, 파이크스 피크 챔피언 모델, 벤틀리 첫 순수 전기차 프로토타입, 블로워·스피드 식스 등 클래식 헤리티지 모델까지 총출동한다. 마지막에는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CEO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신형 슈퍼스포츠는 최고출력 666마력, 후륜구동 기반으로 2026년 4분기 생산을 시작해 2027년 초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다. 필름은 두바이 론칭 이벤트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전체 영상은 벤틀리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