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병원 의료진이 모바일에 연동된 씽크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796_220623_3512.jpg?resize=600%2C450)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일병원이 대웅제약과 협력해 서울 강북구 지역 2차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금번 도입은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진이 환자 곁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병동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으로, 향후 병상 증설 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씽크는 환자의 활력 징후와 상태 변화를 24시간 자동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AI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환자 안전이 크게 향상된다. 반복적인 기록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의료진은 전문적 판단·환자 설명·정서적 지지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보호자의 상시 대기 부담도 줄어 입원 환경 전반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병원은 고령·만성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응급수술 시스템을 운영하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이번 AI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강북구 의료 수준을 한층 높이고 미래형 병동 관리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인협 병원장은 “병동 운영 기준을 환자 안전과 편안함 중심으로 전환한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으며, 대웅제약 박형철 본부장은 “씽크는 의료 현장의 부담을 덜고 환자 안전을 높이는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