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변압기. [사진=효성중공업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6/01/416868_220714_4414.jpg?resize=600%2C450)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증권이 효성중공업의 올해 영업이익이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와 건설 부문의 대손충당금 반영으로 매출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SK증권은 이러한 둔화가 일시적이며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텍사스 등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에서 유틸리티 기업들이 765kV 초대형 변압기를 발주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생산 가능한 기업이 제한적이어서 효성중공업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유틸리티 고객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AI 시장에 노출돼 있으나, 향후 빅테크 기업과의 직접 거래로 시장 접근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SK증권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