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에 연간 콘텐츠 ‘EX 레이드’를 추가한다. 기대를 모았던 지상 콘텐츠는 출시 보류됐다.
유형석 시프트업 니케 디렉터는 26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출시될 신규 콘텐츠와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스토리와 전투 콘텐츠 개선에 개발 역량을 집중한다.
메인 스토리는 2월, 4월, 8월, 10월 총 4회 업데이트된다. 2월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서사가 정리되고, 4월과 10월에는 사이드 스토리도 함께 추가된다.
2026년 스토리에서는 니케들의 서사가 진전되며, 일부 CEO들의 과거와 오스왈드의 또 다른 이야기 등 다양한 서사가 전개된다. 캐릭터와 세계관의 깊이가 한층 확장돼 몰입감을 더할 계획이다.
유 디렉터는 “4주년에 공개될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서사와 감정선이 다시 의미를 드러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솔로 레이드 뮤지엄은 2월과 7월 두 차례 보스가 추가된다. 2월에는 알트아이젠, 모더니아, 스톰브링어가 각각 4시즌, 6시즌, 11시즌 보스로 등장한다.
챌린지 모드를 반복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400레벨 제한 환경에서 보스를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유저 의견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전투 구성 연구가 가능해진다.
연말에는 EX 레이드(가칭) 콘텐츠가 신규 추가된다. 솔로 레이드보다 높은 난이도로 설계되며, 연간 콘텐츠로 운영돼 12월 솔로 레이드를 대체한다. 세부 규칙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지상 콘텐츠 출시는 보류됐다. 100여 개 이상의 개선 사항을 단계적으로 반영해야 하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캐릭터와 스토리 등 내러티브 요소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상 콘텐츠에서 제공하려던 성장 재화는 다른 콘텐츠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2월 애장품 업데이트 대상은 목단, 츠바이, 센티, 프리바티 4종이다. 7월에도 애장품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으며, 콘텐츠 개선과 편의 기능 업데이트도 지속된다.
유 디렉터는 “니케를 플레이하는 시간이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올해 준비한 방향과 각오를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개발자 노트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