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전략 담은 퇴직연금, 6개월 만에 250억” 한화생명,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3종 고성장…장기 안정성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


[사진=이톡뉴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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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명이 주요 연기금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설계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3종이 출시 6개월 만에 약 25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기존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5종의 수탁고 63억 원 대비 397% 성장한 규모다. 직관적인 상품 콘셉트와 연기금 수준의 안정적 자산배분에 대한 고객 신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핵심 상품인 ‘연금자산배분형’은 국내외 주식·채권·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 관점에서 위험을 관리하는 구조로, 연기금 운용 전략을 희망하지만 직접 투자가 어려운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달러MMF형은 달러 표시 투자적격 채권과 유동성 자산을 통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며, 장기채권형은 만기 5년 이상 채권 중심으로 구성돼 금리 하락기 자본차익 기회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평생 운용되는 자산인 만큼 장기 안정성이 핵심”이라며 “고객 니즈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실적배당형 상품과 운용 체계를 지속 강화해 퇴직연금 보험펀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AI연구소와 함께 AI 기반 퇴직연금 자산관리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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