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금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국내 금시세가 국제 금값 급등 영향으로 또다시 강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순금(24K·3.75g)의 매수가는 1,064,000원으로 전일 대비 27,000원(+2.54%) 상승했으며, 매도가는 884,000원으로 21,000원(+2.38%) 올라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더욱 강화된 흐름을 보였다.
18K 금시세는 제품 시세가 적용되는 가운데 649,800원으로 15,400원(+2.37%) 상승했고, 14K 금시세 역시 503,900원으로 11,900원(+2.36%) 오르며 귀금속 전반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백금시세는 조정 흐름을 보였다. 백금(3.75g) 매수가는 538,000원으로 5,000원(-0.93%) 하락했고, 매도가는 437,000원으로 4,000원(-0.92%) 내려 금과 대비되는 약세를 기록했다. 은시세는 다시 강세로 전환됐다. 은(3.75g)은 매수가 26,090원으로 670원(+2.57%) 상승했고, 매도가는 18,360원으로 470원(+2.56%) 올라 산업용 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된 모습이다.
국제 금값은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국제 금 시세는 온스당 5,500달러 선까지 급등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안, 달러 약세 흐름이 맞물리며 금값 강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됐다.
